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8일 나주지역 농가를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왕곡면에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출발 전·후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적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매실따기 작업을 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외국인 근로자 등 농촌 내 인력 확보 곤란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진행됐다.

활동을 주관한 박원규 사회적가치추진팀 팀장은 “전직원의 약 30%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의 반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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