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작품경진대회 포스터.
소프트웨어 작품경진대회 포스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021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응모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혁신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7번째를 맞이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지역 SW인재 발굴과 함께 10여명의 신입 사원이 한전KDN에 입사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의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일반·특수·전문대학·대학원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 최대 5명(1인∼5인 1팀)까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분야의 제한이 없으며 특히 대학생 작품은 2021년도 수행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학생이 현장업무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과과정 프로그램) 작품도 포함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전KDN 공식 홈페이지(https://www.kdn.com/kdncontest)에서 참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들을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팀은 오는 10월7일 이후부터 2개월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며 11월24일 팀별 최종 심사를 거쳐 한전KDN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선정 24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총 1,9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학생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대회 일정을 변경했으며 시상규모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발전과 인재 발굴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