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 1일 환경부 주관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 받은 이승우 사장은 “고고챌린지 같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과 사회를 우선 생각하는 ESG 경영의 실천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남부발전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근 ‘디지털 혁신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기업’을 새로운 2030 비전으로 선포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 선도와 ESG 경영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고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국민의 행복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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