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청주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이하 충북TP)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2021년 우수기업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해 1일 충북TP 선도기업관에서 ‘전문가 매칭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수기업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와 중소기업 시장진입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업 경영현황 분석을 위한 제품진단 △기업성장단계 분석 및 성장단계 컨설팅을 위한 마케팅전략수립 △온·오프라인 판로 다각화를 위한 마케팅 역량강화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애로 해결을 병행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와 컨설팅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수출환경 악화·경기침체 등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해결방안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2021년 우수기업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사업이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판로와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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