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좌 4번쨰)과 신재학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좌 4번쨰)과 신재학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3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발전산업 연관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충남 사회적경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친환경·안전분야 사회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시행 △사회적가치 지표측정 우수기업 집중육성 △사회적경제 성장집중 펀딩지원 △신중년 소셜마케터·청년 소셜디자이너 양성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장기근속자 복지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VI(Social Value Index)지표를 활용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의 임팩트를 측정해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소셜디자이너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및 창업 플랫폼을 창출한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에서 중부발전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 사회적경제 기업의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의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충남에는 중부발전 본사,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세종발전본부, KOMIPO 기술연구원 등 총 5개의 사업장이 있으며 앞으로 충남지역의 사회적경제가 정부와 시장을 보완하는 지역경제 파트너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올해 예정 돼 있는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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