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Tuv 지역 예시)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몽골 에너지부와 한국지역난방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 주관하는 몽골 10개 아이막 난방개선사업의 국내건설사 입찰이 8일 시작됐다.
몽골 에너지부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사업으로 몽골 10개 지역의 낙후된 소규모 지역난방설비를 고효율, 친환결 설비로 대체하는 국책 프로젝트다.
한국 EPC 계약자는 설계와 구매, 설치 및 시운전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입찰은 몽골 에너지부(https://enerty.gov.mn) 또는 수출입은행 EDCF(https://www.edcfkorea.go.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오는 9월15일까지다.
입찰자격은 한국기업(단독입찰 또는 JV입찰)만 가능하며 입찰사는 3개 입찰 중 1개 이상 동시 입찰이 가능하다.
주요 설비는 CFBC 보일러(난방, 온수), Stoker 보일러(온수)이며 지역난방 열 공급설비는 DH Pump 설비, DH Network 설비, 열분배설비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