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좌)와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가 내부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좌)와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가 내부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5일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 정책 공동협력을 위한 내부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와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사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특화된 내부감사 운영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청렴·반부패 우수시책 공유를 통해 청렴생태계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게 된다. 

또한 기관간 감사 인력의 교류, 공동 감사반 구성 등을 통해 교차감사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고 공유해 부패인식지수 세계 20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반부패·공정개혁 정책 이행을 선도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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