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 회원이 노후보일러를 교체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 회원이 노후보일러를 교체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강원도 평창지회(지회장 김태웅)는 최근 평창군 일대에서 ‘따뜻한 강원만들기 노후보일러 교체사업’ 봉사활동에 구슬 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강원랜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으며 김태웅 평창지회장, 이은미 평창군 자원봉사센터장, 이형만 평창지회 부회장, 이용식 평창지회 총무를 비롯해 평창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동절기 추위로 고생하던 12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특히 한 가구는 컨테이너에 거주하며 방안에 연탄난로를 두고 생활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나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보일러 장판과 연탄보일러를 설치하고 주변환경을 청소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태웅 지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는 매년 유관기관과 협업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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