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6일 서생농협 본점에서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에 6억원 상당의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은 서생지역 농업인 650여명의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경감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용진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항상 지역농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울본부에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여파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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