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中企 국산화 지원 IGCC 설비 개방
서부발전, 中企 국산화 지원 IGCC 설비 개방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06.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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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부품 국산화 현장설명회 마련
태안 IGCC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현장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태안 IGCC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7일 태안발전본부 IGCC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입장벽 제거와 국산화 개발을 돕고자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를 비롯해 26개 중소기업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하나뿐인 태안 IGCC 발전소 현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부품 기업 등 발전분야 11개 신규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소개와 30여종의 외산 기자재의 국산화 수요 품목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설명회는 부품단위로 분해되는 발전설비를 확인해 국산화 개발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누적 15회 시행해 281개 기업, 417명이 참석하는 등 중소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전략적 국산화사업인 ‘국산화 WP-코디 30’ 관련해 △발전산업 진입 △국산화제품 개발 △수요창출 및 확대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으며 발전사 중 유일하게 정부사업과도 연계해 다양한 국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국산화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서부발전은 6,274건 국산화 대상 품목 중 233건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산화율을 기존 2019년 25.8%(1,616건)에서 2020년 29.5%(1,849건)으로 3.7%p 향상시켜 총 63억6,000만원의 유형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현장설명회 외에도 국산화 개발에 있어 꼭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기술개발에 많은 도임이 됐다”라며 “현장설명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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