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경보기 무료보급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CO경보기 무료보급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21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CO경보기 무료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과 곽성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장 및 이정훈 예스코 경기지사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으며 CO경보기 무료보급사업에 대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남양주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개소에 CO경보기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은 “CO경보기 설치가 2020년 의무화됐지만 기존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에는 해당하지 않는 가운데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가 공동으로 CO경보기를 보급하고 홍보하는 일은 사회가치 실현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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