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공유우산 대여서비스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공유우산 대여서비스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북혁신도시 기관과 함께 공유우산 대여서비스인 ‘혁신우산’의 확대 보급을 위해 나선다.

공사를 비롯한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과 NH농협 혁신도시지점(지점장 윤연수), 혁신동주민센터(동장 이장봉), 이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의철) 관계자들은 23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혁신우산’ 나눔식을 가졌다.

‘혁신우산’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공유우산 대여서비스로 3년에 걸쳐 공공기관, 학교 그리고 공동주택 등 41개소에 4,000여개가 배치됐다.

이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3개 공공기관이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NH농협 혁신도시지점이 새롭게 참여하고 제작 수량도 1,800개로 확대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혁신우산 사업을 확대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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