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9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단장 박세현), 울진군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윤길)와 함께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2020년부터 시행한‘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울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년차인 올해에도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 및 홍보비, 우수기업 TV광고 및 온라인 판로 시스템 구축 등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을 2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한울본부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21일부터 7월8일까지 사업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은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se.or.kr), 한울본부 홈페이지(http://www.khnp.co.kr/hanul/main.office) 공지사항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index.uljin)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진군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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