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와 다른 정유사에 이어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도 7월 국내LPG가격을 kg당 50원 인상했다.

이로 인해 S-OIL과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970.00원에서 1,020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용 프로판은 977.00원에서 1,027.00원으로 6월에 비해 50원 인상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또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358.00원에서 1,408.00원으로 인상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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