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이보석)는 1일 강릉시 탑스텐호텔에서 강릉시 강동면지역 ‘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릉시 강동면지역 ‘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은 남동발전이 사업운영비 2억원을 지원하고 강릉시 강동면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행정지원을,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에서 운영을 총괄관리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만 60세이상 강동면 관내 농어민 60명을 선발해 강동면 일대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사업과 초등학교 건널목 안전지도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참여자는 올해 7월부터 5개월간 일 4시간씩 주 3회 활동해 총 250만원 상당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보석 영동에코발전본부 본부장은 발대식 기념사를 통해 “이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릉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