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기관의 청렴도 수준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기관의 청렴도 수준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6월 30일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강의장과 비대면 실시간 방송을 병행해 시행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우리기관의 청렴도 수준과 청렴경영’이라는 주제로 전력거래소의 대내외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전력거래소가 추진할 청렴 활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직접 강의에 나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정동희 이사장은 발표 자료를 통해 기관의 청렴도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전력거래소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부패방지 제도 개선과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전문강사 초청 특강을 통해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비롯해 최근 제정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같이 시행했다.

장찬주 전력거래소 감사실장은 “‘전력거래소의 청렴지수는 국민의 행복지수’라는 슬로건을 정해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전력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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