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기업 (주)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광주광역시 제10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정책사업으로 지역의 청년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이며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드림터)에서 직무역량을 쌓고 근무이후에는 자기계발이나 취업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발굴 및 인재양성으로 구인비용 절감과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 시작해 2020년까지 총 3,200명의 광주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1일부터 16일까지 드림터(참여사업장) 목록과 직무내용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드림터 DB사이트에서 확인 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5개월동안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의 탄력근무를 하며 2021년 광주광역시 생활임금 1만520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해양에너지는 2020년 제8기부터 사업에 참여했으며 8기와 9기 총 18명의 청년들에게 직장생활과 직무경험을 체험하고 취업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 다수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줬다.
 
해양에너지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대표적인 에너지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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