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재획득했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기관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서비스품질 분야 공인 인증제도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품질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09년 충청북도 최초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후에도 기업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지속적인 고객 중심 친절경영을 실현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4번째 재획득하게 됐다.

이번 재인증에서는 서비스 품질 경영전략,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부문 등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컨택 센터’(http://contact.cbtp.or.kr/)와 ‘이노카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충북 중소기업의 온택트 기반 기업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중소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온택트 기반 지원체계 조성은 매우 긴요하다”라며 “글로벌 위기를 기업의 역량강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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