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제습기.
LG 휘센 제습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장마철 실내 습도 조절을 위해 제습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제습기 구매 시 빠른 제습 및 고효율 절전 성능을 꼼꼼히 고려해야 한다. 

‘LG 휘센 제습기’는 두 개의 제어기와 두 개의 실린더로 냉매를 강력하게 압축하는 듀얼 인버터 기술을 사용한다. 기존 제품대비 제습 시간을 최대 45% 단축하는 등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 효율등급제도 등록 기준(2019년 11월), 동급대비 국내 최고 제습 효율을 인정받았다. 현재 습도를 감지하고 제습 능력을 알아서 조절해 전기료를 최대 58.9% 아껴준다. 

또한 최대 20L의 대용량으로 넓은 공간에서도 습기를 빠르게 제거한다. 물받이 통에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정지하고 신호 램프가 작동되는 만수 감지 기능이 있어 물통 관리도 간편하다. 희망 습도를 유지하는 스마트 제습, 밤에도 소음 적은 약풍으로 건조하는 저소음 제습, 파워풍으로 건조하는 쾌속 제습 등 맞춤 운전 모드를 제공한다. 

‘휘센 제습기’는 집 안 곳곳으로 이동이 간편해 틈새 공간도 효율적으로 제습할 수 있다. 허리 높이에 맞춘 ‘이지핸들’과 매끄럽게 회전하는 ‘이지휠’을 부착해 습기에 취약한 옷장과 신발장, 다용도실과 창고 등으로 옮겨 사용하기에도 간편하다. 

인공지능 앱 ThinQ와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든 집 안 습도를 제어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외부에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운전 모드와 희망 습도도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의 관계자는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자 제습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LG전자는 소비자 편의를 지향하는 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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