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13일부터 수해지역인 전북 익산, 전남 진도에서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캐리어에어컨이 13일부터 수해지역인 전북 익산, 전남 진도에서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태풍, 집중 호우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으로 자사 제품의 침수피해 발생 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상보증기간 제품은 모든 자재를 무상으로 교체 가능하며 유상보증기간 부품 교체 시에는 부품 비용을 50% 지원한다.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는 캐리어에어컨의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88-88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13일부터 수해 피해 발생 지역인 전북 익산시, 전남 진도군을 시작으로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침수피해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가능한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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