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정책 불확실성 등에 12일 유가 하락
[국제유가] OPEC+ 정책 불확실성 등에 12일 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07.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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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2일 국제유가는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속, OPEC+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으며 미국 원유재고 감소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46달러 하락한 74.1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39달러 하락한 75.1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0.51달러 상승한 73.54달러에 마감됐다.

7월11일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각국 재무장관들은 델타변이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불균등한 백신 접종 상황이 세계 경제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월12일부로 일본 도쿄지역에 긴급사태가 발효됐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됐다.

FGE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3분기 휘발유수요가 각각 8%,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에서도 7월11일 주간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전주대비 약 47% 증가하며 2020년4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경제 재개에 대한 경계감을 표명했다.

지난주 사우디와 UAE 간 이견으로 OPEC+ 회의가 취소된 가운데 OPEC+ 관계자는 금주 중 OPEC+ 회의 재개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한편 사우디와 오만은 공동성명을 통해 석유시장 안정과 균형을 위해 OPEC+ 회원국 간 공조 지속을 촉구했다.

EIA에 따른 7월2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690만배럴 감소한 550만배럴로 2020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사전조사에서 7월9일 기준 미 원유재고가 430만배럴 추가 감소해 8주 연속 감소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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