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커민스(Cummins Inc)가 수소연료 내연기관 테스트를 시작했다.

수소연료 내연기관 테스트는 고객이 미래에너지 및 환경 요구 사항을 충죽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전력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가스연료 응용분야에서 커민스의 기존 기술 리더십과 파워트레인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커민스는 상용차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 하이웨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엔진을 평가할 계획이다.

커민스의 수소엔진은 현재의 파워트레인을 미러링하는 차량 및 장비 통합과 함께 친숙한 기계식 드라이브라인을 계속 사용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출력과 기능을 계속 제공함으로써 OEM 및 최종 사용자에게 적응성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커민스에서 제조한 전해조로 생산된 그린수소연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배기관을 통해 0에 가까운 CO₂를 배출한다.

Srikanth Padmanabhan 커민스 엔진부문 사장은 “커민스는 배기가스를 줄이고 고객에게 출력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수소엔진의 잠재력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전력 밀도를 개선하고 마찰을 줄이며 열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최신 기술이 장착된 모든 새로운 엔진플랫폼을 사용해 디젤 또는 천연가스 엔진을 수소연료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된 일반적인 성능 제한 및 효율성 타협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Jonathon White 엔진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수소 엔진프로그램은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전기 및 재생 가능한 천연가스 파워트레인에서 우리의 역량을 보완해 보다 지속 가능한 운송부문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가능한 기술 옵션을 잠재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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