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즐러의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재생에너지 및 그린뉴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레즐러의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재생에너지 및 그린뉴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레즐러(대표 장명균)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21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체험처의 성격, 시설 안전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레즐러는 이번 인증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 현판과 3년간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고 우수 프로그램 홍보와 진로체험 개발·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레즐러는 2020년부터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교육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21개 학급에서 450여명의 학생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고 하반기에 7개 학급 150명의 학생에게 재생에너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즐러가 제공하는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전환’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 교육과 보드게임 체험으로 이뤄졌다.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미래 직업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레즐러는 초·중학교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체험을 마련해 특색 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및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장명균 레즐러 대표는 “이번 교육부 인증을 통해 레즐러가 그동안 교육기부 진로체험을 위해 힘써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교육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 선정을 계기로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에너지 인식 전환을 돕고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 관련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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