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상’ 수상한 ‘더 프리미엄 AI 에어로 18단 에어컨’과 ‘에너지 절약상’ 수상한 ‘캐리어 공기청정기’.
에너지 효율상’ 수상한 ‘더 프리미엄 AI 에어로 18단 에어컨’과 ‘에너지 절약상’ 수상한 ‘캐리어 공기청정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2개 제품이 각각 ‘에너지 효율상’,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하면서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캐리어에어컨은 기존 자사 제품대비 에너지 효율을 43% 향상시킨 ‘더 프리미엄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으로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화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친수코팅 열교환기, 고효율 DC 압축기 및 모터, 고효율 팬을 적용했으며 냉동 사이클 최적 설계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더 프리미엄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스스로 실내 환경을 감지해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PMV 운전 기능과 인체감지 센서를 이용한 침입 감지 기능,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무활동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18단계의 바람세기 조절 기능으로 상황에 맞게 맞춤형 정밀 냉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UV-C 살균 기술 △나노이 제균 기술이 적용돼 있어 시원함은 물론 실내 공기 관리까지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한 ‘캐리어 공기청정기’는 기존 자사 동급 제품대비 에너지 효율을 17% 향상시켜 효율 등급 지수(R=0.35)가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 제품은 캐리어에어컨의 독자적인 초경량 하이브리드 신규 축류팬 적용과 특허 등록한 신규 이중 토출 그릴을 적용해 공기 유동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미세 진동에 의한 소음 저감을 위해 스태거(진동 방지봉)를 개발해 적용했으며 최대 풍량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해 BLCD 모터 최적 설계와 AMS(공기제어시스템) 및 집진필터의 효율을 높여 에너지 소비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청정에 안전을 더한 ‘캐리어 공기청정기’는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항바이러스 구리섬유 집진필터 기술 △UV-C 살균 기술 △나노이 제균 기술 △비말 확산 억제 운전 △환기 알람 시스템으로 바이러스를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해 주는 굿바이-러스(GOOD BYE-RUS) 공기청정기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항바이러스 기술을 실현하고 있는 회사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및 제품 개발과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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