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사태의 대면교육 위기와 비대면 추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예스코TV’를 개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형식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굴착공사 관리, 공급시설물 관리, 가스안전장치 사용법 등 주요 현장 안전관리 관련 교육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정압기 긴급차단장치 복귀 및 필터 교체 방법과 미신고시 굴착공사 관리, EOCS(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 현장안전교육, 안전조치 협의서 등 굴착공사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이는 신입사원 및 직무이동자 역량을 향샹시키기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교육 영상은 안전부문 직원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촬영에서 편집까지 자체 제작해 다소 어려운 현장 안전관리 업무 내용이 간결하고 쉽게 구성됐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예스코는 수요가 시설에 설치된 압력조정기 조치 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정창시 예스코 대표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관계자 및 시공업자 등도 시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스안전관리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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