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9일에 ‘태양광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와 발전량 향상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2030년에 태양광 36.5GW가 설치되고 그린뉴딜로 25% 추가 설치가 예상되는 등 향후 태양광발전 시장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태양광발전소의 운영, 관리를 위한 태양광 설비의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태양광발전 산업 최근 현황과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사업실태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기준 정책방안, 발전소 구축에 있어서의 실증사례와 솔루션 및 수익제고 방안을 비롯하여 영농형, 건물일체형, 수상형 태양광발전소의 현주소와 운영실태 및 발전량 향상기술뿐만 아니라 태양광 모듈의 고출력, 고효율화 연구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분석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설비 유지·보수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태양광발전 산업 최근 현황과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사업실태 △태양광발전설비의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한 원격감시 및 제어 안전기준 정책방안 △태양광발전소 구축에 있어서 설비/제품 선별 노하우 및 실증사례와 수익제고 방안 △장수명, 고수익의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솔루션과 실증사례 △영농형 태양광발전 현주소와 유지보수·안전관리·운영실태 및 발전량 향상 기술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현주소와 유지보수·안전관리·운영실태 및 발전량 향상 기술 △수상형 태양광발전의 제도 및 개발-운영-전망 △태양광 모듈의 고출력, 고효율화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실증사례 분석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IT산업에 강점을 가진 우리나라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향후 전 세계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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