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휘 E1 운영담당 대표이사(좌)가 ‘E1 채리티 오픈’ 자선 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총재(좌 2번째), 지한솔 프로(우 2번째),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동휘 E1 운영담당 대표이사(좌)가 ‘E1 채리티 오픈’ 자선 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총재(좌 2번째), 지한솔 프로(우 2번째),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인 KLPGA와 함께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서 ‘제 9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1은 지난 5월에 열린 ‘제9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1억6,000만원(선수 기부금 8,000만원, E1 기부금 8,000만원) 중 1억원으로 마련한 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회가 처음 개최된 지난 2013년부터 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구동휘 E1 운영담당 대표이사,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해 ‘제9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지한솔 프로가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잔여 기부금 6,000만원은 올해말 KLPGA와 E1이 각각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진행할 대상 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현금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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