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178만개의 소상공인 사업체에 4조2,000억원이 지원되며 각 지방 소재 협회나 조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자료를 통해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희망회복자금.kr’을 통해서 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산업분류는 기체 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 가정용 가스연료 소매업이다.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는 소기업으로 매출이 감소한 경우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 되며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전년대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을 경영위기업종으로 선정했으나 희망회복자금에서는 매출이 10~20% 감소한 업종까지도 경영위기업종에 포함됐다.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체는 업종별 매출감소율 및 사업체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400만원, 최소 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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