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그린수소 생산 핵심 기술을 활용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좁혀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대행 신경호)와 우수 공공연구성과와 기업의 수요 연결을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해 기술사업화를 촉진시키는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과기부는 그린수소 생산 중개연구단을 포함한 5개의 원천기술 분야별 중개연구단을 선정하고 3년간 84억원 내외의 R&D 예산을 지원한다.

그린수소 생산 중개연구단의 조현석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는 “우리나라 그린수소 생산 기술은 선진국대비 약 5년 정도의 기술격차가 존재하고 있는데 중개연구단이 보유한 그린수소 생산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최고의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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