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원장(앞줄 좌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충호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원장(앞줄 좌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은 17일 원내에 개소해 운영 중에 있는 대전시 제2생활치료센터에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하며 근무인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발전인재개발원 숙소동을 활용해 운영 중에 있는 대전시 제2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한 시설로서 최대 1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7월말에 개소해 올해 11월말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되며 의료진과 행정 및 방역인력 등 분야별로 50여명의 지원인력이 근무 중에 있다.

이날 격려품 전달을 위해 이충호 발전인재개발원 원장은 직접 생활치료센터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충호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많은 분들에 대한 교직원들의 감사와 응원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발전인재개발원도 생활치료센터 운영기간 동안 필요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인재개발원은 생활치료센터 개소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인프라와 강의 노하우를 활용, 모든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설했으며 현재 계획된 교육과정을 차질없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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