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6주차인 8월3주(8월17일~8월20일)는 열대야 소멸, 최고·최저기온 감소로 최대 전력수요는 8만3,000~8만4,000MW로 전망했다. 또한 예비력은 1만5,400~1만6,000M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확보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8월2주의 경우 계절적 영향(처서, 말복)으로 최대 전력수요는 8만1,800~8만6,400MW까지 감소했으며 예비력은 1만2,600~1만8,300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이 진행됐다.

8월2주 비계량 태양광발전에 의한 14~15시 시간대 수요감축 효과는 약 5~9GW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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