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강원도, 이모빌리티사업 첫 ‘결실’
서부발전·강원도, 이모빌리티사업 첫 ‘결실’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08.1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 보급으로 저탄소산업 활성화·일자리 창출
신승용 강원도 전략산업과 팀장,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발전운영처장, 송신근 디피코 사장(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승용 강원도 전략산업과 팀장,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발전운영처장, 송신근 디피코 사장(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7일 이모빌리티(e-mobility) 기업인 디피코(사장 송신근) 횡성공장에서 강원형 일자리사업으로 생산된 초소형 전기화물차 10대를 구매했다. 서부발전과 강원도가 2년 전 체결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관련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지난 2019년 9월 서부발전과 강원도는 저탄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이모빌리티 기반의 강원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에 이모빌리티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자립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협약체결 이후 서부발전은 소·부·장분야 조립라인 개선, 배터리 셀 자동검사라인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부품제작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디피코는 이렇게 생산된 부품을 기반으로 전기화물차를 제작했고 서부발전은 이 차량을 구매했다. 중소기업의 판로확장은 물론 이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디피코가 납품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는 발전소 현장의 안전점검과 주변지역 환경영향 조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차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의 관계자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더불어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