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현 한전KDN 사장(좌 번째)과 이인교 제이비씨 사장(좌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우 4번째)과 이인교 제이비씨 사장(좌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18일 제이비씨와 변전 및배전설비 자동화시스템 위탁운영 분야 사업진출을 위한 기술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전설비(SCADA) 및 배전설비(CLS·DAS) 자동화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이인교 제이비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의 송변전 및 배전자동화시스템의 독보적 기술과 제이비씨의 전력설비운영 노하우가 접목됐으며 이를 통해 군부대 전력자동화설비 위탁운영사업 수주 활동 등 전력자동화분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기술교류협력을 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제이비씨와 상호 협력해 국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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