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올해 하반기 체험형 인턴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상 청년에 해당하는 34세 이하이면 어학, 학력, 자격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남동발전은 마이크로러닝을 활용한 직무교육, 모의 NCS 등을 통해 체험형 인턴의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사평가와 직무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인턴에게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형에서 응시자 편의를 위한 챗봇 서비스와 전담 콜센터 운영을 통해 지원자 문의사항에 대한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채용과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 된다. 

지원자는 오는 25일까지 남동발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주 본사를 비롯한 전 사업소에 각각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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