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부문 최고제품에 선정된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드럼세탁기 부문 최고제품에 선정된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앞선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美 유력 매체 트와이스紙가 발표한 ‘2021 VIP 어워드(VIP Award)’에서 총 7개 부문의 최고 제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 기업에 수여되는 ‘슈퍼 VIP 어워드’를 2년 연속 받았다.

LG전자는 세탁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주요 생활가전부터 TV와 모니터에 이르는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고루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된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바탕으로 약 1년만에 기존 드럼세탁기들을 제치고 드럼세탁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헬스·라이프스타일 부문의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이 제품은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냄으로써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한다. 원통형 360°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는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LG전자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서랍형 냉장고도 컴팩트 냉장고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빌트인으로 설치하는 언더카운터 타입이며 주방공간에 차별화된 가치와 품격을 부여한다.  

TV와 모니터를 포함한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도 경쟁 제품을 압도했다.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인 윤태봉 부사장은 “美 현지 바이어도 인정한 LG전자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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