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도시개발, 호서대, 사업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2021 수소시범도시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관리방안 연구 컨설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 안산도시개발, 호서대, 사업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2021 수소시범도시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관리방안 연구 컨설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이 수소시범도시 사업 위험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소도시 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2021 수소시범도시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24일 개최된 2021 수소시범도시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컨설팅 회의는 안산도시개발, 호서대, 사업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계획수립 단계에서 위험 분석을 통해 안전 취약지점을 파악하고 사업종료 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시설의 안전성을 중점 모니터링·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오는 9월1일~2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안산시와 참여업체 관계자는 수소 기반시설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호서대는 △위험요소 도출 △안전기술 논의 △추가 위험성 토의 등을 통해 안전성·위험성 평가, 컨설팅 제공 등 안전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안산시의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 평가 컨설팅 회의 결과를 토대로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수소도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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