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평관형 고체산화물 셀 및 고성능 저가 양방향 고온수전해-연료전지 스택 제작 기술 모식도.
고효율 평관형 고체산화물 셀 및 고성능 저가 양방향 고온수전해-연료전지 스택 제작 기술 모식도.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아이피온과 함께 9월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1)’에 참가해 수소생산, 암모니아 흡착제 등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고효율 평관형 고체산화물 셀 및 고성능 저가 양방향 고온수전해-연료전지 스택 제작 기술은 압출공정 기반의 세라믹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조된 Ni-YSZ 기반의 음극지지형 셀로써 650~750℃에서 작동하는 고온수전해-연료전지 스택의 핵심부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소를 활용한 전기 발전 및 수증기 전기 분해를 통한 친환경 수소생산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된다.

폐기물 소각재 부생수소 생산 및 고부가 자원화 기술은 폐기물 소각재 유래 부생수소 생산 및 연소재 재활용을 위한 연속 삼상 유동층 반응시스템 개발기술이며 소각재 내 미반응 금속 성분과 물을 반응시킴으로 수소가 생산 및 추가 약품 주입으로 인한 소각재 내 중금속 세척이 동시에 가능하다. 

PSA/PTSA 용 암모니아 흡착제는 압력변동 또는 압력온도변동 흡착 공정을 통해 가스에 포함된 암모니아 농축 및 제거를 할 수 있다. 암모니아의 약한 결합을 형성해 PSA 공정만으로 탈착 재생이 가능하며 PSA 공정은 TSA보다 공정 구성이 간단해 투자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또한 화석연료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해 에너지 혁명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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