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철 한국가스공사 커뮤니케이션처장(좌)과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국철 한국가스공사 커뮤니케이션처장(좌)과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7일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4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점을 고려해 신국철 가스공사 커뮤니케이션처장과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등 총 10여명만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대국민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공모는 지난 6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31일간 이미지(일반·청소년)·영상부문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50%) 및 대국민 심사(30%), 가스공사 임직원 심사(20%)를 거쳐 총 302건의 출품작 중 우수작 36건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고 주제를 파악하고 전달하는 놀라운 표현력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한국가스공사콘텐츠공모전.com)에 게시되며 가스공사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천연가스와 수소사업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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