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참여해 온라인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참여해 온라인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8개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생산현장의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상생협력, 고객만족 등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하며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47회째를 맞아 전국 288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동발전은 상생협력, 창의개선 및 사무간접 등 8개의 경쟁부문에 분야별 우수분임조를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통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참가8개팀 중 4개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가 남동발전의 품질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개선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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