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이하 충북TP)가 9월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 참가해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와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알린다.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실시된 각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자리이다. 또한 기업-벤처투자자와의 투자 매칭, 충북도를 포함한 각 특구의 시제품 전시 및 성과홍보 등이 함께 이뤄져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북TP는 중앙결선 진출 기업 지원 및 특구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충북 규제자유특구 사업내용과 특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의 경우 2일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신규지정과 같이 지역기업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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