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린데 그룹이 2028년까지 탈탄소화 계획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청정 수소 생산량을 3배로 늘릴 계획이다.

h2 view에 따르면 린데그룹은 27일 2020년 지속 가능 개발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린데는 청정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수소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포집, 재생 가능한 전력을 이용한 전기분해, 새로운 저탄소 기술 시험을 통한 메탄 개질기(SMR)을 포함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수소공급원을 추구할 예정이다.

린데 그룹의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그레이수소와 블루수소는 그린수소가 필요한 규모에 도달하는 경로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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