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6일 지역 우수학생 640명(대학생 600명·고등학생 40명)에게 ‘2021년도 새울원자력본부 장학생 장학금 9억2,80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새울원전본부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계좌입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개별희망자에 한해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가 지원하는 장학금이 단순한 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을 빛낼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발전하는 새울원자력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017년 발족 후 지금까지 지역의 우수학생 2,842명을 선발해 총 42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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