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장.
김성은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장.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제5대 원장으로 김성은 고대 안암병원 핵의학 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성은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원에서 핵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대 안암병원 핵의학과장을 역임해 왔다.

김성은 원장은 “방사선보건원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임상과 연구분야의 경쟁력을 배가하기 위해 직원 건강관리체계 개선, AI기반 실용연구 적극 추진 등 의료와 연구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방사선 의학 신사업인 BNCT 사업, 서울대 난치병치료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성장펀드를 차질없이 운영하면서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방사선의학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모델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은 원장은 “새로운 방사선보건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장정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며 이를 위해 직원 모두가 합심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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