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노사대표가 청렴나무에 핸드프린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노사대표가 청렴나무에 핸드프린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의 청렴지수는 국민의 행복지수”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8일 ‘청렴·인권 핸드프린팅’행사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는 노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인권 핸드프린팅’행사에서 청렴나무가 그려진 현수막에 손바닥을 프린팅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 임직원이 청렴과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회사 내부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과 인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렴·인권 핸드프린팅’행사에는 이사장과 노조 대표는 물론 본부장, 부서장 등 고위직 간부를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찬주 감사실장은 “전력거래소에서 청렴과 인권을 강조하는 것이 임직원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의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2021년도 빛가람 청렴문화제’ 행사에 참여해 청렴골든벨, 청렴특강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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