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사장 기옥연)는 26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시내 여고생들과 함께 대단위 아파트단지 30여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시작했다.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에 앞서 여고생 7백여명은 가스안전에 대한 기본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을 위한 점검방법을 습득했다. 대구도시가스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여고생들이 향후 도시가스의 소비자인 주부로써 가스안전 자율점검에 대한 관심을 직접 체험토록해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유도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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