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좌)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좌)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종합건자재기업인 에스와이(대표 전평열)와 지붕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서북부 종합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9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에스와이 인주공장에서 ‘태양광 업무협약 및 양해각서 체결’을 실시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건축자재 및 태양광설치 전문업체인 에스와이와의 본 협약을 통하여 신규 태양광발전사업 및 EPC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 EPC사업은 설계,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업무추진을 통해 나아가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NO.1 Energy Solution Partner’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96% 이상 감축)’과 기업들을 ‘RE 100 캠페인(소비전력 100% 재생에너지 사용 약속)’이 확산되면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사업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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