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본부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울원전본부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울주군 관내 아동복지시설 23개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울주군 전체 아동복지시설은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청소년돌봄센터 4개소, 양육원 1개소 등 총 23개소로 740여명의 아동과 종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새울본부는 1인당 50장씩 총 3만7,000장의 방역마스크를 지원한다. 

이상민 본부장은 “최근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상반기에도 울주군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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