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 채식주의자용 베이커리 제품과 밭멍 농촌체험 구성사진.
에이플 채식주의자용 베이커리 제품과 밭멍 농촌체험 구성사진.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영월 지역 내 신규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비대면 판로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3일 농촌지역 청년 창업가 판로 확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가 네이버 라이브 쇼핑 방송,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지원은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의 ‘영월 TO THE MO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 성공해서 달까지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부발전은 농촌지역에 청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최근 남부발전의 청년 창업기업으로 선정돼 영업을 시작한 ‘에이플’의 채식주의자용 베이커리 추석선물세트와 ‘밭멍’의 농촌체험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에이플과 밭멍의 상품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 사이트를 통해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판매가 진행되며 남부발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중계 방송된다.

해당 상품에 관심있는 고객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 검색창에 ‘남부발전 창업지원’을 검색해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면 된다.

방송 중 퀴즈를 맞춘 고객과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프라이어를 제공하는 등 사은품과 경품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의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농촌에 청년들이 돌아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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