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을 찾아 부탄캔 안전사용 등을 안내하는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을 찾아 부탄캔 안전사용 등을 안내하는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홍철)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캠핑장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시 강동구 강동그린웨이 캠핑장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 서울시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탄캔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방역마스크 등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부탄캔 사용에 대해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캠핑객의 증가로 인여 캠핑장 및 해수욕장 등에서의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가 22.2% 증가했다.

김홍철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캠핑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관련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라며“과대불판사용금지, 텐트 내 가스용품 사용금지 등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휴가가 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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