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착한 사과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사과 보내기 캠페인은 한가위를 맞아 SK머티리얼즈 구성원이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영주 사과와 구성원이 직접 작성한 감사의 메시지를 카드로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다. SK머티리얼즈는 영주의 대표 기업으로서 회사의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소비하고 홍보하며 농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착한사과 캠페인을 기획했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영주 사과를 총 1400박스(7톤) 가량 마련했으며 캠페인 참여를 신청한 모든 구성원의 가족 혹은 지인들에게 회사가 직접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강윤 SK머티리얼즈 경영지원실장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영주의 대표 기업으로서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를 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풍부한 일조량과 성숙기 일교차로 맛과 향이 빼어난 영주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첫 착한 사과 보내기 캠페인 당시 구성원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 또 다시 진행하게 됐다. 이 밖에도 영주의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물류 트레일러 차량에 영주 사과, 풍기인삼, 영주 한우에 대한 광고를 게재하는 등 영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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